현대인들은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저녁에 잠을 못자는 불면증으로 감정 조절과 면역기능이 저하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기능을 가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초록색을 띄는 채소에 많이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의 효능에 대해서 소개하고자합니다.
설포라판은 꽃잎 네 개가 열십(十)자 모양을 한다고 하여 십자화과 채소(cruciferous vegetables)라 불리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배추, 브로콜리, 겨자, 청경채, 케일입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암 예방에 효과적인 설포라판이 풍부한 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브로콜리보다 브로콜리 싹에 20배나 더 많은 설포라판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존스홉킨스대학의 폴 탤러레이 박사(Paul Talalay, M.D)입니다. 그는 브로콜리의 설포라판(sulforaphane)이 산화 스트레스, 염증 및 DNA 손상에 대한 신체의 자연 방어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존스홉킨스대학의 제드 페히 박사(Dr. Jed W. Fahey)는 브로콜리의 새싹에는 강력한 항염(Anti-inflammatory), 항산화(Antioxidant), 항암(Anti-cancer) 성분인 설포라판(sulforaphane)이 20배 이상 많다는 발견했습니다.
그리하여 2002년 미국의 <타임>지에서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브로콜리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브로콜리 새싹 분말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의 효능
설포라판이 함유된 십자화과 채소는 최고의 암 퇴치 및 암 예방 식품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1. 암 예방(Prevent Cancer), 2. 심장 보호 효과(Heart Health), 3. 혈당 조절(Blood Sugar Regulation), 4. 강력한 항염증제(Anti-Inflamatory) 로 작용, 5. 건강한 뇌(Supports Healthy Brain)를 유지, 기억상실, 인지능력 감퇴와 같은 장기적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함. 자페증과 조현병, 파킨슨씨병, 우울증에도 유효. 6. 혈압 조절(Regulate Blood Pressure), 7. 건강한 간(Supports The Liver)을 유지, 8. 산화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항산화 특성(Antioxidant Properties), 9, 탈모 증세를 완화하고 머리카락 재생(Stopping and reversing hair loss) 10. 초미세먼지에 함유된 주요 발암물질인 벤젠과 아크롤레인을 해독하여 폐를 보호합니다.
설포라판은 브로코리 성채보다 새싹이 20배-100배 많습니다.
영양소 파괴를 저지하기 위해 2-3분간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새싹은 영양소를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유실되지 않습니다. 브로코리 성채를 익혀서 먹을 때에는 유실된 성분 보충을 위해, 비트나 양배추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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