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행사/행사
새문안교회 파이프오르간 설치기념 오르간 연주회
고릴리
2019. 11. 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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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오르간 설치기념 오르간 연주회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새문안교회 대예배실에서 파이프오르간 설치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차세대 최고 오르가니스트' '놀라운 테크닉, 감수성' '자신감 넘치는 표현력' 등으로 호평받고 있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교수(연세대·새문안교회 오르가니스트)가 독주한다. 신동일 오르가니스트는 프랑스 샤르트르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비롯해 무사시노 -도쿄, 세인트 앨번즈 국제오르간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으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미국 하버드대학교, 뉴욕 패트릭 대성당,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등은 물론 유럽 주요 국가와 남미, 캐나다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연주는 KBS를 비롯해 라디오 프랑스, 미국 파이프 드림 등을 비롯한 여러 라디오와 TV에 소개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올리비에 메시앙의 영원한 교회의 출현을 시작으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오르간 콘체르트 가 단조 BWV 593,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안단테 K. 616 등과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프렐류드 내림 라장조, Op. 87-15, 리하르트 바그너의 발퀴레의 기행과 현존하는 영국 작곡가 하워드 블레이크의 어셔 가의 부활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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